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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0(2019-12-04, 09:56 Hit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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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틀어 막기 위한 신언패(愼言牌)。
  1008.JPG (22.1 KB), 1



88箴(821)/惡恐人知 群起而貶。
 
惡恐人知 群起而貶。
나쁜 일을 하고나서 사람들이 알까 걱정함에는 모두가 그사람이 좋지않다고 비난을 하게 된다。
좋은일 하면 칭찬하게 되고, 나쁜일 하면 비판을 하게 되는 것은 사회 통념(社會通念)이고 문화적 관습(慣習)이다。

남이 알까 두려운 일이라면 처음부터 아예 나쁜일을 하지 않으면 될것이다。나쁜일들은 입으로ㆍ글로ㆍ인터넷으로 발없이 천리를 가게 되는데 이를 막으려고 한다면 현대판 신언패(愼言牌)라고 할것이다。


88箴(822)/신언패(愼言牌)。

입을 틀어 막기 위한 신언패(愼言牌)란。
연산군이 비판의 입을 틀어막기 위하여,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 마다 몸이 편안하다는 馮道舌詩(풍도설시,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를 패(牌)에 새겨 신하들의 목에 차게했는데

후세는 연산군을 '폭군(暴君)'이라 하느니라。비판이라는 정간(正諫)을 듣기는 싫어하고, 오로지 찬양(讚揚)하는 말만을 듣기 좋아한다면 마음이 좁고 편벽(偏僻)하여 발전없는 망조의 길(亡徵敗兆)로 가게된다。

 





7200 (2019-12-04, 10:55)  
풍도(馮道) :
당(唐)나라 말기부터 오대(五代)십국시대 다섯 왕조를 거치면서 재상을 지닌 정치가이다。그는 5왕조(후당 ·후진 ·요 ·후한 ·후주) 11천자(天子)를 섬기며 30년 동안 고관을 지냈고, 재상을 지낸 것만도 20년이 넘었다。왕조가 바뀔때마다 현실정치를 펼쳐 새왕조를 옹호하였는데 이를두고 지조가 없는 정치가라고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하지만 풍도는 자신의 저서 《장락로자서(長樂老自敍)》에서 자신은 황제를 섬긴것이 아니라 나라를 섬겼다고 말했다。72세까지 살았다。(馮道舌詩 :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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