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타고난 봉사의 DNA가 있어야 한다. 기업경영 능력평가는 그 사람이 걸어온 행적을 보고 평가함이 타당하다. 기업경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남달리 평생을 성공하기 위하여 골똘히 노력하는 근성을 가졌다. 남을 기만하고 사기 쳐서 한탕하겠다는 사람은 평생을 그렇게 살고 만다. 남을 위하여 진정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평생을 혼신의 노력으로 일구어놓은 자산도 남을 위하여 봉사할 수도 있다. 아무나 못 하는 DNA를 가진 사람들이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작금에 우리클럽의 혼란스러움을 볼 때 기업경영의 능력 부재라 아니할 수 없다. 클럽의 정체성도 정리하지 못하고 혼돈을 주며 회원제 골프장의 부킹은 가장 기본적인 회원의 권리인데 조변석개하여 회원을 혼란스럽게 하는 등은 기업경영의 기본이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이 주인이다. 회원을 위한 골프장이 되어야 한다. 일 년 후면 클럽경영을 맞을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회원만을 위하여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DNA를 가진 사람이어야 하며, 경영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서울 회원 모두는 검증되고 훌륭한 경영자. 회원만을 생각하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회원을 찾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것이 서울 회원의 막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 
